- DMZ트레킹을 하며 연탄을 후원받아 남과 북에 사랑을 나눠요.

아힘나 아이들에게 이번 가을 수학여행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이 되는 올 해,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들은 그리고 민족분단의 아픔을 잘 알지 못하는 세대들은 전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민족분단과 통일의 의미가 어떻게 다가올까요? 

"기억하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역사교육의 모토는 6.25전쟁 50년을 맞는 올 해, 남과 북의 긴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기에 더욱 깊이있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아힘나 아이들은 이번 가을 수학여행을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따라 걸으며 분단과 휴전의 의미를 알게 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연탄나눔으로 갈라진 남과 북을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DMZ철책선 걷기 투어=DMZ관광 제공

 

일명 "걷...따...! 프로젝트"

-- 아이들은 고, 한반도는 뜻해지고!!

아힘나의 아이들은 오는 10월 24일(일) 오후부터 30일 (토)까지 DMZ 김포~연천 평화누리길 182Km를 따라 걷기로 하였습니다. 

 

 

이 구간을 모두 걸으면 14560장의 연탄을 모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남녘의 독거노인과 북녘의 아이들 가정에 8천장 이상의 연탄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양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한반도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과 통일한국을 생각하며 비부장지대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아힘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입니다.

 

 

 

 

 

 

탤런트 "뒤질랜드-박철민"님이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고, 이재정 전통일부장관께서도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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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농협 351-0216-2668-43

예금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안성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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