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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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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2016.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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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2016.03.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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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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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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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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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선입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것은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켜켜이 쌓여져 있는 무의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에게 어떤 선입견이 그리고 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면 선입견이 자신의 중요한 판단을 방해하거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게 된다.이 영상은 '인간이 두 얼굴'이란 제목의 기획영상인데, 필자는 종종 인권감수성 교육에서 나에게 내재해 있는 차별의식을 돌아보게 할 때 사용하곤 한다. 어떤 느낌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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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2015.11.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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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배우다 일본은 정말 가까운 나라다. 지리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가깝다. 벌써 10번 넘게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매번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행도 이전에 갔던 것과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우리가 일본을 다녀온 시기는 역사적으로 꽤나 중요한 시기였다. 그 때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배우러 간다는 것은 참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11일에 일본으로 출발한 우리는 후쿠오카에 들어섰다. 나와 달리 일본에 처음 가보는 아이들이 많았기 때문에 첫날에는 후쿠오카의 관광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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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원
2015.10.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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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수학여행 기행문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모리구찌 선생님께서 나가사키 폭심지에서 하신 말씀이다. 그 때 우리가 딛고 있던 땅은 당시 81채의 집이 있던 마을이었고 지금은 다 덮혀 그때로부터 2m 높아진 곳이었다. 원폭 투하 후 미국에서 증거 인멸을 위해 불도저로 땅을 덮어 버린 것이다. 그 말씀을 하시면서 이렇게 우리의 역사도 덮어버렸다고 덧붙여 말씀하셨다. 우리가 수학여행을 와서 이렇게 배우는 이유는, 지금 이 딛고 있는 땅 밑에 그 마을을 보기 위해서, 그 너머의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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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2015.10.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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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торото ми фреско..두번째 프레스코 연습..선생님은 프레스코를 참 좋아하신다. 반듯하지 않고 기계같지 않아서 좋다고 하신다.울퉁불퉁하고 면마다 손길이 남아 사람같이 따뜻하다고..회반죽 위에 천연안료와 물로만 그리는 프레스코는 물이 증발하면서 기존 벽과 완전히 한 몸이 된다.물을 끼얹어도 묻어나지 않아 오랜 세월 보존된다. (이를 화학식으로도 설명해주셨으나 그것은 패쓰.........)오늘도 하루종일 있었다.프레스코는 회반죽이 마르기 전에 모든 걸 완성해야하기 때문에 며칠을 두고 그리고 이런거 없다.한번 시작하면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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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2015.10.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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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려면 앞 사람을 엿보며 그림을 그리면 된다. 처음에는 그저 닮게만 그리려 했었는데 요즘은 안 닮으면 안 닮는대로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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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호
2015.10.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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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우리네 삶은 얼마나 무미건조하고,빈여백의 노트를 펼칠 때 설레이고.하루일과를 마치고 저녁 노트를 덮을 때 행복하다. 아무래도 난 아날로그 스탈이다.옛기억이 오늘 용기를 주기도 한다. 좋은 아침 오늘 하루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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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섭
2015.10.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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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을 새로 시작하는 아침 잠깐의 여유를 누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느리게 더디게 차분하게...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살피는 것도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오늘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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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섭
2015.10.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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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풍경 엄마와 딸해피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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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호
2015.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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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옛 이야기 속에는 가난한 시절의 고단함도 있고 억척같이 삶을 가꾸어온 강단도 있고 그 와중에 서로를 위하던 속깊은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옛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끔씩 튀어나오는 깊은 상처의 흔적을 만나게 됩니다.이번 귀향에서도 어르신들은 한 보따리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한국전쟁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단골 메뉴 중에 하나죠. 벌써 60년이 넘은 이야기지만 너무도 생생하게 재연되는 당시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당시 사람들에게 전쟁은 얼마나 커다란 충격이었으며 상처였는 가를 알게됩니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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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호
2015.10.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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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평화학교 아이들과 함께 일본을 다녀와서8월 11일 개학을 일주일 남겨둔 여름방학 기간 중 나는 천안에 있는 아힘나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선생님 총20명의 인원으로 일본에 일제에 의한 관동 조선인 학살사건에 대해 배우러갔다.첫째 날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모인 후 다 같이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있는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가니 김영순 선생님이 우리를 반기고 계셨다. 우리는 김영순 선생님을 따라 첫날에는 후쿠오카에 있는 시내와 신사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난 후 야후 오쿠돔 에서 야구를 볼 사람은 남고 안 볼 사람은 나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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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주 학생기자
2015.10.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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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역사를 써가는 아이들 1광복70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은 정말 가까운 나라다. 지리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가깝다. 벌써 10번 넘게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매번 새로운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기행도 이전에 갔던 것과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우리가 일본을 다녀온 시기는 역사적으로 꽤나 중요한 시기였다. 그 때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배우러 간다는 것은 참 의미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11일에 일본으로 출발한 우리는 후쿠오카에 들어섰다. 나와 달리 일본에 처음 가보는 아이들이 많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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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원 학생기자
2015.10.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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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 농악 그 전통을 찾아서 아힘나평화학교의 매주 수요일은 마을프로젝트가 있는 날이다.이 프로젝트는 ‘안성맞춤 장인 정신을 이어갈 장인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아힘나 평화학교 학생들이 안성지역의 예술인을 찾아 인터뷰하는 프로젝트이다. 한 팀에 5~6명씩 다섯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만나고 싶은 장인(예술인)을 정하여 만날 약속을 잡고, 인터뷰 질문 내용을 결정하고 기록하는 모든 일을 학생들 스스로 하는 프로젝트로 우리 팀은 평택 웃다리농악 전수자이신 김호환 선생님을 찾아뵙기로 하였다.학교에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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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민 학생기자
2015.10.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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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의 유쾌한 노랫말-와 를 중심으로- 장기하 신드롬의 의미2008년 ‘제 10회 쌈지사운드 페스티벌’에 출전하면서 존재를 알린 은 인디음악계뿐만 아니라, 한국대중음악사에서도 독특한 존재다. 장기하의 음악은 특이한 창법과 많은 볼거리를 만들어내면서 새것에 목마른 음악계의 갈증을 해결했다. 모든 신드롬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시대적 욕망과 맞물려 있다. 장기하 신드롬 역시 분출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던 한국사회의 욕망이 장기하라는 출구를 찾으면서 나타난 사회적 현상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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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효 학생기자
2015.10.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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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음악가 뻐지 전하람을 만나다 자립음악가 뻐지를 만났다. 뻐지의 본명은 전하람이다. 풀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고 하였다. 대학을 다닐 때부터 홍대클럽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그런데 왜 스스로를 ‘자립음악가’라고 말하는 지 의문이 들었다. 사실 ‘자립음악가’라는 것은 처음 들어 본 말이었는데, 아마도 혼자서 기획하고, 음반을 제작하고, 노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뻐지 형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생각한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공연기획사 또는 연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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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승 학생기자
2015.10.12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