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10시, 조금은 늦은 시간에 컴퓨터실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일본인 참여자 카타오씨와 와타나베씨를 만나보았습니다. 피곤하신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를 승낙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요코하마에서 오신 초등학교 교사 카타오씨(왼쪽)과 유치원 교사 와타나베씨 

 

Q. 어떤 계기로 이번 아힘나캠프에 참여하게 되셨습니까?

A. 2009. 3월에 아힘나에 대해 알게 되어서 이번캠프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혹시 이번 캠프에 어려운 점은 없으시나요?

A. 역시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점이겠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나눌 수 없어서 힘이 드네요.

Q. 아힘나에 대해 알고 싶으신 것은?

A. 아힘나에 참여한 아이들이 졸업 후 진로를 위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또 그들이 졸업 후 사회에서 무슨 활동을 하게 될 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아힘나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제가(카타오 씨) 在日코리안들을 만나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힘나와 재일코리안과의 교류, 일종의 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캠프가 끝나도 메일도 주고받고 연락도 할 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만나고 싶네요. 

이의영기자  <iamsun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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