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아힘나캠프 전설의 1인자 김규원

지금까지 아힘나캠프를 계속 참여해왔었으며, 전 12회 아힘나 캠프시장이었던 김규원(13)군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김규원군은 2002년도 1회 아힘나 캠프를 시작하여 올해의 13회 아힘나 캠프에 이르기까지 무려 7년 동안 아힘나캠프를 참가해왔었다.

아힘나캠프에 있어서 이 세상 누구보다도 빠삭한 김규원군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캠프를 열며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제12대 김규원 시장
기자: 이번 캠프사람들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축하하고,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규원: 삼죽초에 다니는 13살 김규원 입니다.
기자: 아힘나캠프를 6살 때부터 참가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캠프는 어떻게 참가했습니까?
규원: 부모님이 이 캠프를 만드셨기 때문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기자: 아,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쭉 참여해 올 수 있었던겁니까?
규원: 네.
기자: 그럼, 아힘나캠프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떤 캠프입니까?
규원: 아이들의 힘으로 스스로, 힘나(캠프통화)를 벌며 생활하는 캠프입니다.
기자: 이번 13회 아힘나캠프는 역사캠프라고 하는데, 역사만 배우는게 아닙니까?
규원: 역사도 배우지만, 우리가 힘나를 직접 벌기때문에, 경제와 역사를 동시에 배우는 것입니다.
기자: 아 그렇군요. 그럼, 아힘나 캠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한 팁이 있나요?

아힘나 캠프 Tip!

  

1. 힘나를 너무 아끼지 말 것

마지막 날에 힘나가 남아돌아 아까워요.

2. 창업을 할 것

기발한 아이디어로 힘나를 많이 벌어 보세요 저는 심부름을 하는 창업을 했답니다.

3. 캠프 중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아힘나학생'에게 물어보라!

아힘나 학생들은 아힘나캠프 참가경험이 많습니다.

오히려 캠프를 같이 준비했던 선생님들은 대부분 첫 캠프경험이기 때문에, 캠프 중의 질문은 '아힘 나 학생'에게 묻는 것이 유리!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아힘나캠프에서 늦게 자면 불리합니다. 왜냐구요?

아침이 하루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캠프프로그램 에 참가하거나 힘나를 벌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 그렇지만 캠프 마지막 날은 조금 늦게 자도 상관없음! (캠프 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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