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딱새

딱새 한 쌍이 잔디를 까느라 파헤친 뜰에 나타났습니다.

숫놈은 망을 보고, 암놈은 부지런히 먹이를 먹습니다.

그러고보니 곧 딱새가 알을 낳을 때가 되었으니 둥지도 짓고, 영양도 보충해야할 시기입니다.

 

잔디를 심기위해 땅을 파헤치니

지렁이도 나오고 굼벵이 같은 것도 나옵니다.

그것을 먹으러 온 것이겠지요.

 

신기합니다. 냄새를 맡았을까? 보였을까?

 

2011년 4월 14일(목)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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