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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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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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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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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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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웃들
김종수
2016.03.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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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졸업식을 하고 시원스레 아힘나를 떠나 보냈는데.. 조금 일찍 잠이 들었는데 계속되는 진동소리에 마침내 잠이 깼다.담별과 이번 졸업생들과의 카톡만남이 얼마나 깨소금인지 웅웅 진동소리가 계속 되었던 것이다. 내용인 즉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 발표수업, 공교육현장에서 모두 남에게 맡겼던 생활노동이 대학수업과 과제제출에 또 일하는 현장에서도 엄청 도움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선생님이 보고 싶다는걸 애둘러 말하는 졸업생다운 멘트였다. 결국 하고 싶은 말, "선생님 사랑해요~~" 보고 싶다. 녀석들이...길게는 6년동안 함께
연구학습모임
김종수
2016.03.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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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립] 아힘나평화학교, 그물코학교 2016년 첫번째 ‘비전트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안학교 아힘나평화학교와 그물코 학교가 함께 3박 4일간의 일정을 캠프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총 31명의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가 한 뜻으로 필리핀 타워빌의 잃어진 영혼을 위해 무거운 짐을 이끌고 좁고 기다란 언덕길을 걸어와 주었습니다.피곤한 기색도 전혀 없이 첫째 날 저녁시간 이철용 목사님의 캠프의 꿈과 비젼에 대한 강의를 반짝이는 눈으로 귀를 쫑긋세우고 경청했습니다. 아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마음 속에 선교와 국제개발대한 꿈을 품는 친
자연미술학습회
아힘나
2016.01.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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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평화학교 이경미(고등1), 이대경(중등2)군의 어머니이신 동화작가 이승민님의 두번째 장편동화입니다. 아힘나평화학교 학생들에게 보내주신 동화책을 대경군에게 오늘 받았습니다. '아힘나에게, 언제나,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책소개는 온라인서점 알라딘에 있는 글을 옮겼습니다. | 편집자 주
아우내사진&영상
담별
2016.01.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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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NGO 메디피스에서 주관한 봉사캠프에서 아힘나 평화학교 학생들이 귀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메디피스 대표인 아버지를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온 신우림양은 이번 봉사캠프에서 베트남 현지 주민들에게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솜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네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힘나 평화학교 이경미(고1)양도 고엽제 피해마을의 장애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올 해 연구보고서 주제인 사회복지사의 품성과 역할에 대하여 몸으로 배운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두 학생이 베트남 봉사활동을 다녀와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종수
2015.12.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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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충청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금강일보],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병천면 아힘나평화학교(교장 김종수) 학생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힘나평화학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천안안성지부에 연탄 1600장을 후원했으며, 이날 학생 30명이 참여해 병천면의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4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김종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인성함양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
천안*병천이웃이야기
박주환 기자 (천지일보)
2015.12.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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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2월이 되면 아힘나평화학교 아이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합니다. 안성과 천안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지부활동을 하면서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올해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나를 끝 닿는데까지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타고왔던 트럭에 다시 실려 돌아가면연탄, 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종수
2015.12.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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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 평화학교는 총 6년의 교육과정입니다. 처음으로 중등과정 3년간은 기초를 다지는 기초교양과정입니다. 그리고 고등과정이 조금 특별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고등 1~2학년 과정은 진로탐색 과정이며 아힘나의 6년차 즉 고등 3학년은 창업과정으로 취업과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아힘나의 학기 체제는 보통 학교와는 다릅니다. 보통학교는 1~2학기로 나뉘어 있지만 아힘나는 사계절의 특성을 살려 봄, 여름, 가을, 겨울학기로 4학기 체제를 운영합니다. 또 매 계절의 학기마다 수학여행 혹은 캠프를 열고 참여합니다. 신입생 환영회아힘나에 공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재하 & 한재승
2015.12.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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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이들과 아힘나 -------------------------------------------------------------------------------------------------신상문❘사단법인 메디피스 사무총장. 아힘나평화학교 학부모.중등과정 3학년 신정한, 고등과정 3학년 신우림 두 자녀가 아힘나평화학교에 다니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아힘나는 참 소중한 인연입니다.요즘 세상을 살면서 아이들이 학교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선생님과 학생과의 관계, 동년배들과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5.12.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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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쯤 깨진 연탄언젠가는 나도 활활 타오르고 싶을 것이다나를 끝 닿는데까지 한번 밀어붙여 보고 싶은 것이다 타고왔던 트럭에 다시 실려 돌아가면연탄, 처음으로 붙여진 나의 이름도 으깨어져나의 존재도 까마득히 뭉개질 터이니죽어도 여기서 찬란한 끝장을 보고 싶은 것이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찬란한 밑불위에지금은 인정머리없는 차가운 내 몸을 얹고아랫쪽부터 불이 건너와 옴겨 붙기를시간의 바통을 내가 넘겨 받는 순간이 오기를그리하여
달팽이의 LENS
신정한
2015.12.0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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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수인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나라 아우내동산에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울려 펴지기를
달팽이의 LENS
김수인
2015.12.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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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규원이 필리핀에서 ‘꿈꾸는 청년 봉사단’ 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안학교에서의 경험을 들려달라는 수원에 있는 영생고등학교 이원표 교목님께 부탁을 받고 영생고 학생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썼던 원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여러분과는 조금 ‘다르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19살, 고등학교 3학년 김규원이라고 합
아힘나교육연구회
김규원
2015.12.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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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승 in philippines필리핀에 온지 3개월이 지나간다. 처음 필리핀에 와서는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현지인들과 언어 소통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한 달은 조금이라도 더 현지에 적응하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언어수업에 집중하였다. 한 달이 지났을 무렵부터 하루 종일 앉아 일 하시는 봉제센터 나나이(어머니)들을 위해 체조 동작을 만들어 아침에 체조를 하고, 봉제 센터 업무지원도 했었다. 처음 한 달은 꿈봉들끼리 언어수업을 주로 하였기에 현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지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5.12.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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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희망은 무엇인가?'한 마을에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마을 전체의 책임이고, 아이 하나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너무도 잘 알려진 아프리카의 지혜입니다.OECD 회원국 중에서 10대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 20대 노동력 중에서 가장 고학력인 나라, 20대 실업률이 가장 높은 나라도 대한민국입니다. 3포 시대를 넘어 포기해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져 갑니다. 희망이 사라지는 나라에서 아이들은 점점 더 심해지는 교실 속의 경쟁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교실 밖을 바라봅니
달팽이의 LENS
김종수
2015.11.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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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은서와 은민이의 엄마 정지윤입니다. 저희 가족과 아힘나 평화학교와의 인연은 아이들이 입학하기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힘으로 만들어 가는 나라’라는 아힘나의 교육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큰아이 은서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방학에 하는 아힘나 캠프에 아이들이 참여하도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반응이 어땠을까요? 아이들은 모두 자기 인생에서 최악의 캠프였다고 투덜대며 집에 왔었죠.^^ 스스로 창업을 하고 힘나를 벌어서 캠프 기간을 보내야 하는 익숙치 않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편집실
2015.11.3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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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 가족들께필리핀에 온지 벌써 3개월이나 되었네요. 다르게는 여러분들과 떨어지게 된지 3개월이나 되었다는 말이죠.사실, 처음에는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저의 집보다 더욱 집 같은 학교를 떠나는 것이 말이죠. 2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지낸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외롭고, 여러분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그런 고민들과 불편한 잠자리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말이죠. 그럴수록 여러분들에게 연락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핸드폰도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다른 꿈봉에 비해 말이죠.) 한 번 연락하게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5.11.28 12:40